MYARTS

Play Art: 수묵추상; 장르의 범주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동양적 정신세계를 화폭에 담고 있는 신영호. 추상으로써의 인체, 문자와 선조를 이용한 그의 작품은 인간의 정신적인 형상을 그려내는 동양화이면서 동시에 서양의 추상화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수묵추상’이라 말할 수 있겠다. 동양적인 거친 수묵의 붓 터치가 만드는 이미지는 서양 미술의 재료로는 표현할 수 없는 먹의 표현, 번지는 효과를 통해 화면 전체에 심오한 파장을 일으켜 유기적인 추상의 세계와 연결된다. 그의 이런 추상은 우연에 의해 탄생되는 즉흥적인 작품이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수련을 통해서 공간 하나하나를 선이 지나게 하고, 이런 공간들의 미묘한 차이에 의해 리듬과 변화를 고려한다. 그에게 이러한 미학적 근본을 제공하는 것은 옛 대가들의 서예에서 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획득하는데 있다. 그리고 그것을 현대인의 감각에 어울리게 재창조하는 것이 바로 신영호의 노력이다.

작가 약력


출생	1970년
학력	2001년 서울대학교 미술학 석사
	1996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북경중앙미술학원 미술학박사 졸업
단체전	2012 문자향서권기 갤러리 LVS, 서울 강남구 신사동
기타	최근주요전시경력 2005년 BIAC 북경국제예술영(북경) 2005년 환송장예술집결 연교태합성예술중심(북경) 2006년 연경학인전 광주metro갤러리(광주) 2006년 9월 오악간산(五岳看山) 중앙미술학원미술관(북경) 2007년 4월 월궤한자 한자기지(북경) 2007년 6월 CAFA 한국유학생전시 중앙미술학원왕부정전람관(북경) 2007년 9월 중한당대예술요청전 북항예술관(북경) 2007년 중앙미술학원박사생졸업전 중앙미술학원미술관(북경) 2007년 한중청년전각가교류전 주중한국문화원(북경) 2008년 오악간산(五岳看山) 국부기념관(대만) 2008년 호텔아트페어 라마다호텔 서울 2009년 마보생사생전 중국서주 1회 개인전, 작품소장 중국절강미술관
소장처	중국절강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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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양적이면서 추상적인 수묵추상화가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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