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각, 감정, 건강상태 등 많은 것은 몸으로 표현된다. 의도하지 않아도 드러남으로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다. 그 중에 '발'은 신체의 가장 아래에 있으며 그 사람이 걸어온 추억과 무게를 감당하고 또 그 사람의 삶의 흔적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모든 사람은 사람의 직업이나. 생활에 따라 생김새가 변형되며 감정이나 삶의 고단함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 사람이 걸러온 모든 추억과 무게를 감당하고 또 그 사람의 삶의 흔적 역할을 하는 부분이다. 발은 사람의 직업이나, 생활에 따라 생김새가 변형되기도 하며 각각 모양에 따라 감정이나 삶의 고단함을 나타내기도 한다. (중략...)
사람들은 가까이 있는 것에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발도 그런 부분 중 하나라 생각한다.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하고 순간순간을 기록하고 살아가며 시간 속으로 사라진다. 시간은 신체에 흔적을 남겨놓고 사라지게 되는데 이런 흔적에서 우리는 지나간 시간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