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RTS

Dream Factory Pakyoung

전시기간: : 2010.03.11 ~ 2010.05.31
참여작가: :; 강민수 , 김 진, 이주형, 김소현

강민수 , 김 진 , 이주형 , 김소현
전시구분: : 국내 , 단체전 , 특별전
전시장소: : 갤러리 박영
: 경기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526-6번지 파주출판단지 내 박영사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오프닝: : 2010.04.20 17시 00분
휴관일: : 월
문의전화: : 031-955-4071
홈페이지: : www.gallerypakyoung.co.kr

전시개요: ■ 전시 기획의도

• 2010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갤러리박영의 3월 기획전 ‘Dream Factory Pakyoung’展,
갤러리박영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인 스튜디오박영의 2기 5명의 입주작가를 대중에게 처음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

• 레지던스 입주 작가들의 창작의지를 높여줄 수 있는 갤러리박영의 기획전으로 2인 전으로 3부로 진행되지만, 작가 별 특색이 잘 나타나도록 개인전으로 공간구성을 할 예정.

• 입주 전 작업 및 갤러리박영에서 시작하는 작업과 향후 발전될 작업에 대한 메시지 전달에 비중을 두고 전시기획, 구작과 현재작업 작품의 조화로 전시구성.

• ‘Dream Factory Pakyoung’展은 7~8월에 예정된 오픈 스튜디오와 9월의 레지던시 결산전을 앞두고 미리 선보이는 사전 보고형식의 전시로, 스튜디오박영 입주작가의 작업동향을 바라볼 수 있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함.

■ 세부 전시구성 및 일정

• 총 3부 전시로 기획, 각 전시 당 2주씩 전시기간을 두고 이어지는 개인전의 형식으로 구성

• 3개의 각기 다른 구조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갤러리박영의 전시 공간을 나누어 각 작가의 작품의 특성에 맞게 전시 공간을 택일하여 전시

【 1부 (2010.3.11~3.25) 김 진, 이주형 展】

■ 김 진 Kim Jin (1974~)

김진 작가의 작업에는 어지러운 실내 혹은 사물의 가장자리에 길을 잃은 나그네 같은 인물이 있다. 작품에서 보여지는 자화상이나 위협적인 배경은 그 속의 다른 오브제들처럼 (이미테이션적인, 인위적으로 영국적인) 작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원시절 결혼하여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시작한 영국으로의 유학은 김진 작가에게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사회전반의 시스템의 이해와 적응과정에 많은 어려움을 주었다.
초기 유학생활의 이러한 그리움, 소통, 문화적 차이 등이 작품의 초기모델이 되었고, 특히 이민자들이 생활하는 메가시티 혹은 메트로폴리탄으로서의 런던의 모습이 작업 활동에 가장 큰 자극이 되었다. 작가의 작업에 등장하는 인물 혹은 이미지는 그가 말하고자 하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질서와 무질서 어디에도 동화될 수 없는 고독한 인간의 모습이다.

Education
2007 런던예술대학교 첼시대학 MA Fine Art 졸업
2004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전공 졸업
2001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 졸업

Solo Exhibition
2010 N_either (썬컨템포러리 초대, 서울)
2010 N_either (박영갤러리 초대, 파주)
2009 N_either (I-MYU Projects 초대, 런던, 영국)
2008 Margins (MIKI WICK KIM Contemporary Gallery 초대, 취리히, 스위스)
2008 Margins (Stables Gallery 초대, Brent Art Council 후원, 런던, 영국)
2003 A bit of space (관훈갤러리, 서울)

Group Exhibition
2009 스타워즈-에피소드Ⅱ, 유엔씨갤러리, 서울
2008 Hope and Dream-세계불우아동돕기, 반얀트리, 서울
2008 4482 , 바지하우스, 옥소타워, 런던 etc.

■ 이주형 Rhee Joo-hyeong (1974~)

서울대 미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이주형의 최근 연작인 [포자]에서는
성장을 멈춘 신체에 반해 계속 자라나는 머리카락을 작가 내부에서 끊임없이 자라나는
두려움으로 가시화 해내고 있다. 내부의 다른 것들과 공생하게 만드는 피폐해진 정신상태에서 기인한 내면의 두려움에 반해 작가는 작업을 통해 다른 것들과 결합하는 일 없이 단독으로
발아하는 무성적인 생식세포인 포자처럼 스스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원한다.

Education
2007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서양화과 수료
2000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Solo Exhibition
2010 <포자 (The spore)>, 성곡미술관, 서울
2009 <포자 (The spore)>, Void gallery & Lost Room, 서울
2008 , 아트포럼 뉴게이트, 서울
2006 <무정의술어(Undefined Term)>, The Spot, 서울
2004 <모드(Mode)>, 알파갤러리, 서울 etc.

Group Exhibition
2009 <37.2>, UNC 갤러리, 서울

【 2부 (2010.3.31~4.14) 김소현, 강민수 展】

■ 김소현 Kim So-hyun (1971~)

홍익대 판화과를 졸업하고 럭걸스, 뉴저지 주립대 미술대학원에서 회화, 판화를 전공 후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하고 2009 KIAF 작가지원프로그램 작가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작가 김소현은 현대인의 모습과 정체성 표현을 풍자적 요소로
재현하고자 한다. 작가는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새로운 허구와 허상의 풍경을 화두로 현대사회 속에 존재하는 실상과 허상의 모습을 `중간지대`라는 새로운 가상의 풍경과 함께 표현함으로써 허구와 진실의 중간지대라고도 할 수 있는 이곳에서 일반화의 오류에 빠진 현대인들의 초상과 그들로 인해 만들어진 새로운 사회풍경을 평면, 회화작업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Education
럭걸스, 뉴저지주립대 미술대학원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졸업

Solo Exhibition
2010 We will spring! 갤러리이마쥬, 서울
2009 ‘Boutique Landscape II, Lego Society’. 옆집갤러리, 서울

2007 ‘Boutique Landscape’, 갤러리피치, 서울 etc.

Group Exhibition
2009 KIAF 2009 작가지원프로그램: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프레젠테이션 작가 선정, 서울
2008 ‘예술실천” 展, 세오 갤러리, 서울 etc.

■ 강민수 Kang Min-su (1969~)

강민수 작가의 작품에는 이상하고 불안함으로 가득 찬 아이들의 세계가 있다.
아이들과 놀이터와 같은 배경이 등장하지만, 우리가 흔히 봐왔던 따뜻하고 밝은 느낌이 아닌, 고독한 세계이다. 어린 시절의 평화롭고 안전한 그들만의 천국과는 전혀 다르게 작가에게 표현되는 아이들의 세계는 고독한 현대 인간의 세계를 표방하고 있다.
작가는10년 가까이 독일에서 공부하면서 ‘부재’에 대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귀국 후 스튜디오 박영에 입주해서도 그는 ‘부재’에 대해 여러 각도에서 계속 접근할 예정이다. 작업의 무대가 되는 익명의 공간은 평면에 제한되어 있지만은 않기에, 주제의 표현에 따라 효과적이라고 판단될 때, 이 기억을 저장하는 공간을 입체적인 공간으로도 표현할 계획이다.

Education
2008 쿤스트 아카데미 뮌스터 졸업/ 독일
2007 마이스터쉴러 prof. Henk Visch
1996 홍익대학교 조소과 졸업

Solo Exhibition
2008 갤러리 Quartier 7 뮌스터 , 독일 etc.

Group Exhibition
2010 유년기로부터展, 아트사간, 서울
2009 „So fern, so nah“ 호리존테 재단, 하노버, 독일
„Bilder, Plastik, Trallala“, 겔젠키르헨 미술관, 독일
2008 „Hedendaagse Visies“ 이퍼 문화재단, 라켄할레, 벨기에
„Zirkus“ 예스테부어그 미술관, 독일
2007 „Entdeckungen“ 갤러리 Koenig, 뮌스터, 독일
2006 „Kunstpreis Schaufenster 2006“ 알차이보엄스, 독일 etc.

【 3부 (2010. 4. 20~5.4) 김범수 展】

■ 김범수 Kim Bum-su (1965~)

대중문화 속의 이중적인 모호성에서 출발한 작가 김범수의 작업은
숨겨진 감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소룡 세대의 잊혀진, 혹은 무디어진
감성의 부활을 이끌어내고 그 이후의 세대와 새로운 대화의 가능성을 꿈꾸는
’HIDDEN EMOTIONS’ 연작은 물질과 빛의 상호작용에 의한 재료의 실험과 가능성에 대한
탐구이며 감각적인 색채와 빈틈없이 정교하게 구성된 기하학적 구성 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는 다양한 필름과 빛이라는 인위적 요소의 결합으로 조형적 언어로의 전환을 통해
순수예술로의 전환을 꾀하며 세상과 통섭하고 있다.

Education
1991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
1998 (Master of Fine Art) School of Visual Arts, New York 졸업

Solo Exhibition
2008 Emotional Space, 사비나 미술관. 서울
2006 beyond description-II, 국립고양스튜디오 전시실
2004 The PASSIONS. 갤러리 현대-Window Gallery, 서울 etc.

Group Exhibition
2009 고양문화재단 신진작가공모전 선정 11월 전시
8월의 크리스마스, 가나아트센터, 서울
감각의 몽타주 (미술시네마 展).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서울
2008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30회 전기연주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
creative mind, 사비나 미술관, 서울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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