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영수라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통해 알려진 작가 이영수의 개인전이 산토리니 서울 1,2관에서 열린다.

점묘를 이용한 그의 작업은 만화적인 매체와 함께 대중에게 접근한다. 꼬마 영수는 작가 자신을 대변하는 캐릭터이기도 한데, 그래서 이름도 영수라고 붙인 것이다.
이번 <소소한 기억들>展은 이전 개인전과 그룹전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작업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전시를 통해 작가는 본인의 기억 속 지나간 시간에 대한 기억을 '꼬마영수' 캐릭터와 '영회', 그밖의 캐릭터를 통해 보여주묘, 한 개인의 기억을 넘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억의 향수를 불어일으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