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RTS

전시개요: 갤러러세인의 5월 2번째 기획, 중견공예가 김종인의 "인체는 공예다"를 만나다
인체는 작가의 자화상이다. 겉으로 닮음의 대상이 아닌 공예가로서 살아가는 인간, 김종인이다.

김종인은 서울여대를 졸업 후 영국 유학을 다녀왔다. 여성의 정체성에 대한 실험적인 설치작업, 퍼포먼스, 공연을 개최하며 현대도예에 주요작가로 입지를 다졌다.
아트웨어(Artware) 프로젝트 진행으로 공예의 대중화에 참신한 바람을 일으키며 "미니마니재미가게"를 10년 이상 개최하고 있는 기획자, 대학에서 후학을 지도하는 교육자이다. 보고, 즐기고, 쓰는 아트웨어를 실천하는 김종인의 공예는 사회이다.

"예술가는 고귀한 공예가이다"는 예술가들에게 기술을 숙련하는 겸손한 역할과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를 허물게하고 있다"- 바우하우스의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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