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RTS

An Anonymous letter_From Anonymous ..

전시기간: : 2011.01.31 ~ 2011.02.20
참여작가: :; 구본기

구본기
전시구분: : 국내 , 개인전 , 초대전
전시장소: : 더 샘 갤러리
: 서울 중구 충무로2가 66-20번지 더샘 명동 1호점 3층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7시
오프닝: : 2011.01.31 11시 00분
휴관일: : 없음 폐관
문의전화: : 02-562-9849

전시개요: 동양화가 구본기의 개인전이 명동에 위치한 더 샘 갤러리에서 2011년 1월 31일부터 2월 20일까지 열린다. `An Anonymous letter_From Anonymous Friends` 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동물을 의인화하여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거꾸로 동물모양의 가면을 쓰고 익명성에 매몰되어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을 우화적으로 드러내 보인다.

-전시 서문

현대 사회는 익명의 사회라고 하여도 무방할만큼 서로에 대해서 정보없이 관계를 맺고 소통한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정보가 단지 ID라는 하나의 단어로 자신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떠한 잔혹한 행위도 서슴없이 저지를 수 있다.
대면하여서는 할 수 없는 무자비한 말들, 혹은 상대의 일상을 훔쳐보고 평가하기도 한다.

당신이 만약 익명의 누군가에게 그러한 괴롭힘을 당한다고 생각해 보자!
그것은 알 수 없는 힘에 눌려 어쩌지 못하는 무서운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익명의 기부자. 익명의 제보자. 등등

자신을 감추고 할 수 있는 좋은 일들도 많건만...

구본기 작가는 이야기들을 동물을 의인화하여 보여주고 있다.
사람이 아닌, 이는 가면을 쓰고 자신의 행위를 감추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구본기 작가는 기존의 동양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일반인들에게 동양화 역시 다양한 표현 방법과 소재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감상의 즐거움을 알아 가도록 하고자 한다.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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