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RTS

금몬당 개인전-Oh! Thank you.

전시기간: : 2010.12.23 ~ 2011.01.09
참여작가: :; 금몬당

금몬당
전시구분: : 국내 , 개인전
전시장소: : 더 샘 갤러리
: 서울 중구 충무로2가 66-20번지 더샘 명동 1호점 3층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7시
오프닝: : 2010.12.23 10시 30분
휴관일: : 없음 폐관
문의전화: : 02-562-9849

전시개요: [전 시 소 개]

중견 화장품 기업인 한국화장품의 브랜드 숍 더 샘 명동 1호점 3층에 개관한 더 샘 갤러리의 첫 전시이다.
더 샘 갤러리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하면 가장 많이 찾게 되는 명동에 위치함으로써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또 일반인의 접근성이 좋은 화장품 매장에 위치, 미술 전문 회사인 마이아츠와 함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후원하여 예술 산업 지원을 통한 미술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작 가 노 트]
Oh! thank you.

일상의 주술성에 관하여
이번 작업들은 삶의 주술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행운과 관계하는 의미들의 구성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물고기나 꽃은 가장 원초적인 생명체로 보면서 이번작업에 전면적으로 등장한다.
돈뭉치를 물고 나타난 물고기는 스타워즈에서 우주선을 생각하면서 구상 하게 된 작품이다. 지구별이 인간이라고 가정할 때 우주선은 인간을 구원하는 대상이다. 우주선은 지구별에서 멀어져서 또 다른 생명체, 악과 싸우는 대상의 설정인데 여기서는 그 우주선이 물고기로 바뀌고, 물고기는 돈(행운)을 물고 자꾸만 인간에게로 다가오는 가상의 생명체 물고기로 표현 하였다. 안경, 물고기의작품을 보면 안경 사이를 유영하는 물고기가 등장하여 자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우리가 대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상상에서 출발한 작업이다. 돼지가 나오는 작품은 인간을 위해서 신나게 놀아주고 쇼를 펼치는 축제의 한 장면이다. 여기서 즐거움을 주는 돼지는 자기 능력이상의 마술적 에너지가 있다. 한지로 도려낸 작품하트를 보면 하트의 중심에 극락세계 에서만 만개한다는 큰 보상화 두 송이 피어 있는데 이는 남녀를 의미한다. 사랑이 피어나는 순간이 극락세계임을 가정한 것이다. 모란꽃도 부귀와 연관되는 꽃이고 그 속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우리들의 염원의 한 단면이다. 시간이 지나고 해가 갈수록 더욱 풍요로워 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것이다.

oh thank you 에 대하여
삶과 작품세계가 둘이 아니다. 작품에 심혈을 기울이듯 삶에도 고마운 사람들에게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할 때 만족하는 마음도 생겨나리라. 모든 것이 함부로 되지 않았듯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고 심혈을 기울여야 하겠다. oh thank you!

'금몬당 개인전-Oh! Thank you.' 전시작품

만족도

MYARTS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