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RTS
  • 非覺之夢
전시기간
: 2010.06.04 ~ 2010.07.10
참여작가
: 
홍원석 , 나형민 , 나형석
전시구분
: 국내 , 단체전
전시장소
: 갤러리 4WALLS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8-7번지 임패리얼팰리스 호텔 1층 아케이드 M105호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오프닝
: 2010.06.12 18시 00분
문의전화
: 02-545-8571
홈페이지
: www.gallery4walls.com
전시개요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내에 위치한 gallery4walls에서는 2010년 6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나형민, 홍원석의 2인전 `非覺之夢`展을 진행합니다. 학교와 전공, 출신지역 게다가 10여년의 나이차 어느것 하나 연(緣)이 될만한 것이 없는 이들에게 처음 인연을 맺어준 것은 2007년 `중앙미술대전`에 나란히 수상하면서 부터였습니다. 그해 박사과정을 마친 나형민과 학부를 좋업한 홍원석에게 `중앙미술대전`의 입상은 서로에게 다른 느낌으로 전달된 것임이 분명하지만 이들이 서로 작업에 대한 교감과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작업철학 이외의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2007년 첫 만남으로부터 4년여의 시간이 흐름 지금 작업의 뿌리가 탄탄해진 나형민과 20대를 지나 30대에 들어서면서 성숙함을 더해가는 단계로 넘어서는 홍원석의 작업이 진화해온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며 아울러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깨지 않는 꿈`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 나형민 작가는 파란 하늘에 자신의 꿈을 그리는 사람, 유영하듯 구름 사이를 떠다니는 사람 등의 모습에서 행복의 기준이 `부와 명예`로 재단된 현대도시의 주류적인 삶에 얽매여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끊임없이 이상향을 향한 무한한 동경과 대안적인 삶을 꿈꾸는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홍원석의 작품은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이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 그리고 꿈을 안고 나아갈 수밖에 없는 작가 본인 그리고 우리의 모습이 한 줄기 빛에 의지한 채 밤길을 내달리는 자동차와 야간운전이라는 상황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또는 어쩔 수 없이 지나칠 수밖에 없는 주면 상황들 속에서 느끼는 운전자의 다양한고 복잡한 심리를 암시적 은유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갤러리 포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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