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면의 탄생: 모서리를 걷는 사진들
- 전시개요
- 서촌, 새로운 예술 공간의 탄생! 장면의 탄생!서촌 옥인동에 새로운 예술 공간이 탄생했다. 1999년 처음 인사동에서 시작한 갤러리 룩스가 10여 개월이 지나 서촌 옥인동으로 전시 공간을 이전했다.서촌 옥인동에서의 첫 번째 전시는 사진작가 박진영의 기획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다양한 세대의 사진을 보여준다. 이는 오늘날의 '사진'의 향방에 대한 견해를 보여준다. 출품작의 구성은 갤러리 룩스가 인사동에서 옥인동으로 이전하는 과정과 타이틀만을 작가들에게 제시한 뒤 작가들이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숙련도 아직 미숙한 대학생의 습작에서부터 아마추어 사진가, 꾸준하게 사진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 작가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광범위한 활동을 보여주는 중견 작가의 사진 작업이 전시된다.《장면의 탄생: 모서리를 걷는 사진들》은 1월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권오상, 김도균, 박승훈, 박진영, 백승우, 원성원, 윤정미, 이윤진 등 여덟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장면의 탄생: 의문의 태도를 지닌 사진들》은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권오철, 김두하, 김용태, 김익현, 김진희, 김흥구, 윤승준, 차주용, 최중원, 홍진훤 등 열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문의: 갤러리 룩스 02-720-8488)
찰나가 아닌 ''장면을 포착하는 시대를 가늠해보는 장면의 탄생展서촌 옥인동에서의 첫 번째 전시는 사진작가 박진영의 기획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다양한 세대의 사진을 보여준다. 이는 오늘날의 '사진'의 향방에 대한 견해를 보여준다. 박진영 작가는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 사진은 더이상 사진가를 위한 전유물이 아닌 모두의 것이 되었으며, 누구든지 좋은 이미지를 생산해낼 수 있는 시대가 왔음을 언급한다. 또한 전시라는 형태의 의미와 한계에 대해 끝없이 고민했지만 전시만이 시대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고 덧붙였다.《장면의 탄생》은 익숙한 상황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형식의 작업들을 통해 또 다른 '장면'을 탄생시키고자 한다. 숙련도가 아직 미숙한 대학생의 습작에서부터 아마추어로 시작해 작가로서 발돋움하는 작가들의 작업과 꾸준하게 사진 작업을 진행해온 젊은 작가들의 작업, 국내외 광범위한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의 작업으로 구성된다. 이 전시를 통하여 더이상 찰나를 포착하는 시대가 아닌 장면을 포착하는 시대의 감각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장면의 탄생: 모서리를 걷는 사진들》은 1월 22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권오상, 김도균, 박승훈, 박진영, 백승우, 원성원, 윤정미, 이윤진 등 여덟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장면의 탄생: 의문의 태도를 지닌 사진들》은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권오철, 김두하, 김용태, 김익현, 김진희, 김흥구, 윤승준, 차주용, 최중원, 홍진훤 등 열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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