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RTS

전시개요: 신한갤러리 광화문은 2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2014 Shinhan Young Artist Festa에 선정된 김아름 작가의 <우주가 괜찮다고 한다>展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김아름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써 자유분방하면서 실험적인 작업들을 드로잉,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만나볼 수 있다. 김아름 작가는 누군가와 나눈 텍스트, 일상의 단면, 추상적 감정의 형태들 등 다양한 이미지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다.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들은 특정한 네러티브를 갖지 않고 단순히 그 이미지들로만 구성된 이미지의 확장으로써 존재한다. 드로잉이 영상 작업으로 전환됨으로써 독특한 공간 연출을 보여줄 것이며 이는 관람객들에게 움직이는 드로잉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전시기간 중 3월 8일, 3월 22일, 4월 5일 토요일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드로잉을 그려보는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드로잉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문의: 김남은 큐레이터 02.722.8493)

런치토크 : 3. 21(금) 12시

미술체험 : 3월 8일, 3월 22일, 4월 5일 / 토요일 오후 2시

MY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