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RTS

박문희 개인전: 미지의 생명체들

전시기간: : 2014.01.16 ~ 2014.02.22
참여작가: :; 박문희

박문희
전시구분: : 국내 , 개인전 , 공모전
전시장소: : 송은 아트큐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7-7번지 삼탄빌딩 1층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월-금요일 9:00-18:30 / 토요일 13:00-18:00
오프닝: : 2014.01.24
휴관일: : 일 , 공휴일
문의전화: : 02-745-1149
홈페이지: : www.songeunartspace.org

전시개요: 송은 아트큐브는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송은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비영리 전시공간입니다.

송은 아트큐브는 (재)송은문화재단에서 청담동의 송은 아트스페이스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공간으로 신진 작가들의 자발적인 전시 개최를 지원함으로써창작 의욕을 고무하기 위한 작가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대치동 (주)삼탄 사옥 내에 위치한 송은 아트큐브는 ‘송은갤러리' 라는 이름으로 2001년 1월 개관한 이래 매년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정하고, 전시공간과도록 제작 등을 후원하여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시개요

박문희 작가는 생명체에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삼는다. 작가는 인간, 동물, 자연 등의 다양한 형상들을 조합하여 이를 미지의 생명체로 표현한다. 작가는 생명체가 오랜 시간이 축적된 과정의 결과물임에 주목하여 이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명확하게 드러내기 보다 그 대상의 실체를 간접적으로 제시한다. 식탁에 천을 씌워 특정 동물을 연상케 하거나 인체의 형상 전체에 털을 씌움으로써 작품을 보는 관람객은 겉으로 보이는 윤곽과 굴곡만으로 그 대상이 무엇인지 유추해야 하며 이는 시간을 갖고 관찰해야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성과 아이의 전신을 피부의 연장인 털로 뒤덮어 동물적 욕망을 폭로한 <Blonde Woman>, <Ginger Child>와 숲 속 동물을 인조잔디로 씌워 자연 생태계를 그린 <Question in the Forest> 등을 선보여 생명체에 대한 관객의 호기심과 추리력을 자극시킨다.

'박문희 개인전: 미지의 생명체들'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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